여균동 감독을 봄바람 넘실거리는 누상동에서 만났다. 서촌재라는 자그마하고
술시가 되려면 아직 멀었는데 이 할아버지는 대낮부터 한 잔 걸치셨나 부다
당신의 봄은 어디쯤입니까? 아니 평생 당신에게도